운동은 공원길 걷기 정도가 전부였던 나!
어깨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이제 더이상 미룰 수가 없다.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상담을 받으러 헬스장 앞까지 갔지만
들어갈까 돌아갈까 고민만 여러번..
겨우 들어간 헬스장에서
제대로 된 관리를 받기 위해 인생 처음 헬스장을 등록했다.
시커먼 머신들과 열심히 운동 중인 회원분들이 보인다.
나도 이들 틈에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잘 다닐 수 있겠지.. 용기가 부족했던 시절
헬스 초보가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려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
1. 운동복
2가지 선택의 길이 있다.
헬스장에 있는 운동복을 대여해서 입거나 개인운동복을 준비해 가는 것이다.
헬스초보인 나는 운동복까지 신경 쓸 겨를도 없고,
딱히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회원복을 입었다.
각각의 장단점
헬스장 회원복
-땀 흘려 운동한 후 탈의실에 준비된 의류 수거함에 쏙~ 넣어주기만 하면
세탁은 신경 안써도 된다.
헬스장 갈때마다 운동복을 챙기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개인 운동복
-레깅스, 반바지, 기능성 티, 브라탑(여성)등등을 구입해야 하므로
초기 운동복 지출에 비용이 발생하고
내 맘에 드는 옷의 핏과 색상도 고려해야 하니 약간의 쇼핑 시간이 필요하다.
( 헬스입문자인 나는 1~ 2달 후에 몸의 변화가 느껴지면서
슬슬 관심이 생기고 쇼핑을 시작했던 것 같다)
2. 러닝화
헬스장에서는 당연히 실외용 운동화를 신고 할 수 없다.
(간혹 그런 분들이 계신가보다..헬스장에 안내문이 붙어있는 걸 보면...)
헬스장에 있는 기구를 사용하고
유산소운동(러닝머신,실내용자전거,천국의 계단등..)을 하게 되므로
실내용 러닝화를 준비해야 한다.
러닝화는 개인이 선호하는 브랜드의 신발을 구입하면 된다.
흰색과 검정이 무난하다.
3. 물병 (텀블러)
운동을 하다 보면 땀을 많이 흘리므로 운동을 하는 중간에 물을 마시게 된다.
이때 필요한 건 뭐?!! 바로 물병(텀블러)
물병을 챙기는 게 귀찮다면 헬스장에 정수기를 이용해도 되고
내가 운동하는 기구에서 정수기까지 왔다 갔다 하는게 귀찮으면
텀블러를 가지고 다니면 된다.
4. 기타
그 밖에 이어폰, 가방 (백팩,에코백,더플백), 모자, 헤어밴드(여성)
이제 헬스장에서 필요한 물건은 챙겼네요~ 운동하러 가기만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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