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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벌 러닝의 효과 "피곤해! 피곤해!"를 입에 달고 살던 나헬스장에서 러닝머신으로 30분 걷기만 채우던 중에 옆사람들이 뛰길래 '나도 한번 뛰어볼까?' 하고 시작하게 된 게인터벌 러닝이었다. 뭐 그냥 특별한 방법도 모르고내가 내 몸의 컨디션에 맞춰서내 맘대로 달리기를 2~3분 하고너무 숨차면 좀 걷다가숨 쉴만 해지면 다시 달리기를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평소와 같이 러닝머신에서 달리기를 시작했다.3분..5분..10분..13분..응?!!평소 페이스로 달렸는데  점점 숨이 가빠질 시간인데일정상태로 호흡이 유지가 돼는 구간이 나타났다.무려 13분을 말이다.(누군가에게는 쉬운 구간일 수 있지만 내 몸의 변화에 너무 뿌듯하고 감격스러웠던 순간이었다.)당연히 몸의 변화도 나타났다.   1. 인터벌 러닝이란?높은 강도의 운동과  낮.. 2024. 7. 22.
헬스 초보 헬린이가 100만원 투자해서 PT받으면 실제로 효과있을까? 1.내가 생각하는 헬스 초보자 적당한 PT 횟수헬스장 경험자들은 헬스장에 등록만 해놓고 유산소 운동만 몇번 하다가 흐지부지 되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헬스장에 들어가서 헬스 초보가 기구에 붙어 있는 설명을 보고 운동을 수행하기가 너무 어렵고 주변 사람들이 내 자세를 볼까봐 쑥쓰럽기도 하다. 그래서 1대1로 운동을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처음엔 상담받고 12회를 끊었다. 이유는 운동을 전혀 안했었기 때문에 내가 꾸준히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큰돈을 결제하는게 부담이 되었다. PT는 트레이너와 일주일에 2회 약속시간을 정하고 1회당 50분의 수업을 받게 된다. 상담을 통해 나의 몸 컨디션을 체크해보니 부족한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다. 근력,기초체력, 심폐지구력,근지구력,코어근육 등등 당연한 결과이긴 하.. 2024. 7. 13.
쇄골 골절 수술 후 회복기 (2 주차,3 주차, 4 주차) 쇄골 골절 수술을 하고 퇴원을 한 후 2주부터 3주, 4주까지 상태는 어떨까?쇄골 골절 수술후 퇴원하여 집으로 온 내 몸의 변화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엔의사선생님이 회진 돌며 문진 및 상처소독을 해주고간호사가 시간 맞춰 내 몸 상태 체크해주고 약도 챙겨줘서어디 불편하거나 아프거나 궁금증이 생겨도 해결이 되지만퇴원 후는 그야말로..작은 통증 하나만 생겨도 예민해지기 마련이다. 한달동안의 쇄골 골절 수술 후 일어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알아본다. 1.통증 쇄골골절로 금속판을 고정해 놓아서 목주변 근육이 당기고쇄골 끝 부분(어깨)에 통증이 있다.개인차가 있겠지만 쇄골 아래 부분은 만져도마취가 된 것 처럼 감각이 둔하다. 팔과 어깨를 움직일 때 이물감이 느껴진다.처음엔 상당히 기분이 이상하다.상처 부위가 간지.. 2024. 7. 11.
헬스 초보 헬린이가 헬스장 갈 때 필요한 준비물 운동은 공원길 걷기 정도가 전부였던 나!어깨통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이제 더이상 미룰 수가 없다.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상담을 받으러 헬스장 앞까지 갔지만  들어갈까 돌아갈까 고민만 여러번..겨우 들어간 헬스장에서제대로 된 관리를 받기 위해 인생 처음 헬스장을 등록했다. 시커먼 머신들과 열심히 운동 중인 회원분들이 보인다.나도 이들  틈에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잘 다닐 수 있겠지.. 용기가 부족했던 시절헬스 초보가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려면 어떤 준비물이 필요할까? 1. 운동복2가지 선택의 길이 있다.헬스장에 있는 운동복을 대여해서 입거나  개인운동복을 준비해 가는 것이다.헬스초보인 나는 운동복까지 신경 쓸 겨를도 없고,딱히 눈에 들어오지도 않아 회원복을 입었.. 2024.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