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 쇄골 골절 수술 후기 및 비용 수술전 자정을 조금 넘은 시간 "으악!!!!!"비명소리와 함께 침대끝에 앉아 깜빡 졸면서 바닥으로 떨어졌다. 아프긴한데 병원을 가야하나? 내일갈까? 고민을 하다가 응급실로 들어가면 거쳐야할 과정들이 싫어서 아침에 가기로 결정했다. 자고 일어나보니 쇄골부위가 퉁퉁 부어 올라있다. 불길한 예감이든다.ㅠㅠ 주말에 외래진료를 보는 정형외과를 검색해서 집에서 가까운 포인트병원으로 곧장 갔다.엑스레이 결과 쇄골이 부러졌단다. "네엡!!!내일 바로 수술을 해야한다고요?? .. !!!"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용 주사바늘을 꽂았다. 윽...오른쪽은 쇄골이 부러지고 왼쪽에는 수술용 주사바늘이 꽂혔다.밥도 왼손으로 먹고 수액이 매달린 그것(?)을 밀고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시간도 걸리고 팔의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하여 너.. 2024. 7. 3. 이전 1 2 다음